안양시 동안구는 관내 경로당 14곳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사회공헌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해 '와이파이 사용법'과 '돋보기 기능', '사진 보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유용한 기능을 가르칠 계획이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고립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