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4929967468_2ad78b.jpg)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한국마사회와 최근 ‘농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경기도농산물 특별전’을 열고 경기도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도내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6팀, 청년 농부 및 도내 농가 10팀 등 총 20개팀이 참여해 31개 시·군에서 재배되는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 이용 가공식품 등을 판매했다.
도내 지역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과일 도시락과 친환경 활동 동참을 촉구하는 텀블러 증정 행사도 병행했다.
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기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15일 두 기관은 ▲경기도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촉진에 대한 상호협력 ▲지역주민의 경마공우너 방문유도를 위한 입장 인원 증대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 기금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창수 도 농수산진흥원장은 “도내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뮤협약을 통해 협력적 관게를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