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인천 남동구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노르딕워킹 교실’ 상반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9/art_16895608477678_521383.jpg)
인천 남동구가 ‘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이다. 일반 걷기와 다르게 상체의 근육도 사용해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고, 체형교정 효과도 있다.
올해 3월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에서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종강식을 열었다.
하반기 수업은 9월 개강 예정이다. 현재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453-5099)에서 유선 접수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구보건소 누리집과 구보건소 공식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보건소는 인천에서 최초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노르딕 폴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법 지도, 스트레칭, 여러 기초 동작 실습 등을 가르친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