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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리나 핫플레이스 급부상…29일 용유바다축제 개최

‘요트&하이볼’축제 열려…정상급 가수 출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핫 플레이스에서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 일대에서 ‘2023 용유바다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요트 & 하이볼’이다.

 

여름, 젊음, 낭만, 바다 등을 느낄 수 있게 기획됐다. 요트승선 체험과 해양 스포츠 전시장, 물총놀이, 해양 사진전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우선 메인 무대 축하공연에선 가수 바다, 나태주, 리듬파워, 키썸, 영지, 드림노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보조 무대인 ‘하이볼 클럽’에선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하이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지역 예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기간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풍성한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며 교통혼잡 대비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산마리나~운서역 광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다닌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용유바다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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