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장학금 300만원 기탁식 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9/art_16896565220579_339d56.jpg)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전달한 장학금 300만 원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에 사는 자녀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허재윤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장학금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의미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