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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동춘동 이마트 푸드코트서 불…수십 명 긴급 대피

주방 공기정화장치에서 불 시작…화재 원인, 재산 피해 조사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불이 나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이마트 2층 푸드코트 주방 쪽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화재 대피방송에 따라 수십 명의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 난 직후 푸드코트가 있는 2층에 연기가 뒤덮여 1시간 가량 건물 진입이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위해 장비 15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했다. 불은 11시 22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직원들이 소화기로 한 차례 자체 진화를 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방에 있는 공기정화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상태가 나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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