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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고용 기회 확대 ‘맞손’

18일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협약서’ 체결
맞춤형 인력제공·‘잡아바’ 내 채용정보 연계 등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 및 고용율 향상 기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채이배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삼성 협력사에 맞춤형 인력제공 ▲기업의 맞춤 인재 채용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사 매칭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협력사 채용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우수한 구직자를 발굴, 삼성 협력사로 취업을 연계하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역량있는 구직자를 대기업 협력사로 채용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 및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 대표이사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협력해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단은 직업상담과 교육훈련 분야에서 다년간 기관 전문성을 축적해온 만큼 앞으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더 많은 기업 내 일자리 발굴을 위해 이달 중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전자와도 협약 사항을 논의 중이다.

 

재단이 운영 중인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에 접속하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 기업 등 도내 추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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