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오는 8월2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9/art_16897355221585_b46459.jpg)
남양주소방서는 다음달 2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는 전통시장, 숙박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등 여름 휴가철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관내 178곳을 대상으로 관계인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물건 적치 행위 불시 단속 등을 실시한다.
또한 관서장 등이 화재취약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행정지도와 현지 적응 훈련 및 합동 소방 훈련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추진되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