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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보러오세요’…인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 해안데크 재개방

예산 8억 투입…전체 구간 보수

 

인천 옹진군이 영흥도 십리포 해안데크를 재개방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게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영흥도 십리포 해안데크를 전면보수했다.

 

이 해안데크는 길이 310m로 조성됐는데, 생긴 지 10년이 넘어 골조가 노후화된 상태였다.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군은 예산 8억 원을 투입해 전체 구간을 고쳤다.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은 수도권에 인접해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곳이다. 특히 해안데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해안절경을 즐겨왔다.

 

군 관계자는 “해안데크에 대한 전면보수를 완료하고 7월부터 재개방하게 됐다”며 “인천시에서도 올해부터 예산 68억을 투입해 십리포해수욕장 해안데크 약 770m를 연장함에 따라 기반여건이 확충되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멋진 해안경관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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