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인천 부평구 일신동 파인트리홈 앞에서 왼쪽부터 김민주 샬롬에덴어린이집 교사, 이범열 인천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김인선 샬롬에덴어린이집 원장, 박성훈 운영위원장, 김은혜 운영위원, 김인영 파인트리홈 국장과 샬롬에덴어린이집 원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2587437176_8c175f.bmp)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파인트리홈에서 샬롬에덴어린이집이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샬롬에덴어린이집은 어린이날 행사인 ‘먹거리 장터’에 참여한 원생과 학부모가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파인트리홈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아동양육 전문기관인 파인트리홈에 필요한 기자재 및 비품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인선 샬롬에덴어린이집 원장은 “작년부터 기부를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며 “원생들도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시는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