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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살리기 시작한다…인천 남동구,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이달 본격 추진

희망꽃창작소 설계 공모 시작…단위사업별 설계용역 진행

 

인천 남동구가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 354-1번지 일원 52만㎡에 2026년까지 국비 120억, 시‧구비 120억 원을 투입해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희망꽃창작소 거점 조성, 이웃사촌 어울마당, 남촌가 달맞이길 조성 등이다.

 

지난 4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고시가 완료됐고, 주민‧청년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혁신 in 인천(남촌)’ 결과보고회를 열어 지역사회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한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지난달까지 단위사업별 주민 의견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도 거쳤다. 구는 이달 희망꽃창작소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위사업별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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