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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취임 후 관할 23개 시설 모두 방문 점검

이용 시민과 직원들 의견 청취…개선사항 공사운영에 반영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이 7월 6일 취임 후 31일까지 관할 23개의 시설을 9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취임 첫날 금곡 도시재생사업현장과 화도푸른물센터, 정약용펀그라운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까지 공사 관할 시설 현장을 모두 점검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31일 오남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수영장 수질 관리체계를 궁금해 하는 시민 5명과 함께 수영장 수질검사 방식과 수처리 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사장은 펀그라운드 퇴계원과 진건 및 백봉멀티스포츠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 시민의 안전이 우선" 이라고 당부 했다.

 

이 사장은 이같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과 이용자들의 불편함 등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서 보완 및 개선할 사항을 찾아, 분석 조치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펀그라운드 등에서 초과근무 한도 이상으로 근무하는 직원에게 휴가로 보상하는 ‘보상휴가제’를 1일 노사 간 협약을 통해 시행했고, 또한 수의계약 기준금액을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 적용하는 등 2건을 즉시 시행했다.

 

또, 주차장 부족 문제나 수영강사 처우 문제 등 16건에 대해서는 시 관계부서와 협의 하는 등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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