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마약근절(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17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 범죄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체육계에서도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약근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되고 있으며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원성 회장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전했으며, 이원성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인사로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