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인천 동구 송림동 조은약국. ( 사진 = 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3/art_16923241228202_66f122.jpg)
인천 동구가 지역 약국 9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송림동 인일약국‧조은약국‧청십자약국‧오메가약국‧이화당약국, 송현동 샘물약국‧종로모범약국, 만석동 인혜약국, 화수동 다사랑약국이다.
구는 약국 9곳 추가 지정을 통해 모두 31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게 됐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 동참을 희망하는 약국 등 개인사업장은 동구치매안심센터(032-772-63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