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얼음물. ( 사진 = 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4/art_16926795813495_f8a8e7.jpg)
인천 동구 만석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민원인에게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얼음물 제공은 이달 1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센터는 폭염 위기 경보가 4년 만에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얼음물 제공을 결정했다.
얼음물은 아이스 팩을 넣어둔 얼음물 박스에 담겨 민원대에 비치돼있다.
센터는 우선 얼음물을 냉장고에 얼려둔 뒤 박스가 비면 수시로 보충하고 있다.
윤영원 만석동장은 “지역주민들과 민원인들이 무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