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인천 동구 금창동 새마을부녀회가 선풍기‧생수 기부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4/art_16927593384111_0fc5e7.jpg)
인천 동구 금창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선풍기와 생수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녀회가 기부한 선풍기는 10대, 생수는 320병이다. 이들은 고령 노인들이 사는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품을 전달했다.
또 노인들의 안부도 확인하며 남은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미자 부녀회장은 “부녀회가 준비한 시원하고 따스한 선물을 통해 노인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