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 최종 라인업 40팀이 확정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13~15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뮤페 2023 오픈 스테이지에는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팀이 오른다.
또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팀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 등 3팀도 출연한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요일별 1일권을 3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당초 공식 티켓 판매는 1일권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1일권을 각각 구매 시 발생하는 중복 수수료 방지를 위해 2·3일권도 한정 수량으로 정가 판매한다.
한편 인뮤페 2023은 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한다.
인뮤페 202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인 ‘경기뮤직’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