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인천 동구 송림2동 주거환경 취약가정에서 보건복지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청소를 하고 있다. ( 사진 = 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835/art_16931912839119_00ad5d.jpg)
인천 동구 송림2동이 지난 25일 주거환경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어머니와 아들로, 모자가 모두 몸이 불편해 집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송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구 사회적경제 돌봄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집 내외부 청소와 정리는 물론 벌레 박멸을 위한 소독도 함께 진행했다.
소식을 들은 송림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도 대청소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허덕재 송림2동장은 “해당 가구가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