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신임 이사장이 경기도 농정환경 변화 대응과 진흥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 및 제88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오는 2025년 8월 8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그는 1989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2018년까지 국무조정실 기획관리조정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화성·안산·고양·성남시 부시장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청와대, 중앙부처, 경기도 및 시·군 등 다양한 기관에서의 풍부한 근무 경험과 인적자원을 토대로 진흥원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