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32.2℃
  • 구름조금강릉 31.9℃
  • 구름많음서울 32.8℃
  • 구름많음대전 32.6℃
  • 구름많음대구 32.7℃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많음광주 30.4℃
  • 구름조금부산 32.5℃
  • 구름많음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29.5℃
  • 구름많음보은 31.2℃
  • 구름조금금산 32.5℃
  • 구름조금강진군 34.0℃
  • 구름조금경주시 33.6℃
  • 구름조금거제 30.5℃
기상청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협조 요청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최근 국회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와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 “안양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잔여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최 시장은 이날 평촌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신속한 통과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