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7일 ‘경기북부 평생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936/art_16940701825699_1e867c.jpg)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북부 평생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지원 사업 추진배경 ▲지원 대상 ▲현안과제 선정과정 ▲지원 방법 ▲핵심 사항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경기북부 지역 내 평생교육 취약지역 연구 지원을 목표로 수요조사를 실시, 연천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과제로는 연천군 유일의 평생교육시설인 통일평생교육원 재건립을 위한 타당성 확보 목적 기초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조 도 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장은 “경기 남·북부 평생교육 인프라 격차가 심각해지면서 경기북부 지역 내 양극화도 나타나 경기북부 군지역 중심으로 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 사업이 연천군의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