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3955197978_04b13a.jpg)
경기도는 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마켓경기’가 추석을 맞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켓경기 추석관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기름·버섯·만두 등 가공식품, 경기미, 육류, 계란 등 추석관 전 품목을 40% 할인판매한다.
아울러 첫 구매 20% 할인 쿠폰, 등급제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품목으로 정가 7만 5000원인 기름세트(참기름, 들기름, 볶음참깨)는 40% 할인된 4만 5000원, 정가 5만 1900원인 만두세트는 3만 1140원에 제공한다.
중복할인 시에는 정가 68만 7000원인 마켓경기 한우 선물세트를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받아 27만 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창수 도 농수산진흥원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를 위해 마켓경기 추석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마켓경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