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T새일센터가 ‘2023년 경력단절예방 실천다짐 및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5040999435_5911bf.jpg)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새일센터가 ‘2023년 경력단절예방 실천다짐 및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경기IT새일센터는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경력개발형 새일센터 중 기관 전문성, 취업성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IT새일센터는 여성·기업 대상 수요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해 정보기술(IT)업종 인턴십·사후관리 제공 등 지역 여성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 공로도 인정받았다.
기관표창 외에도 센터 근무자인 권성주 상담사가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진희 도 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IT새일센터의 이번 표창 수상은 정보기술 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특화형 정보기술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여성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에게 구직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전국 159개소를 운영 중이다.
경기IT새일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선(031-270-9800)으로 문의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