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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축제서 열린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새우크림치즈 쌀도넛’ 대상

본선 진출 20팀 중 9팀 수상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축제 첫날 열린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에서 9팀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본선까지 진출한 20개 팀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신 소래전복낙지탕, 보양 소래전복수삼 샐러드, 소래포구 오합탕, 토마토 물회, 해산물 스튜, 해산물 전골, 해산물 마리야 등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팀 4팀 등 모두 9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의 대표명소인 소래포구를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소래포구의 수산물이 K푸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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