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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알리자”…북한인권시민연합, ‘덴바람마파람’ 행사 개최

9월 21일~10월 8일까지 인천시청 광장서 진행
게임 형식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오는 21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젊은층에게 북한인권을 쉽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덴바람마파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문승현 통일부 차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 인권 문제가 청소년들에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게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한인권시민연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은 “청소년과 청년층이 보편적 인권과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이들에게 북한인권에 대해 알려 자유의 가치와 통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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