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국세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비창업자 등에 유용한 신규 콘텐츠를 국세통계포털(TASIS)에 새롭게 제공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5월 최근 5년간 100대 생활업종 데이터 분석으로 예비창업자·취업희망자 등에 도움이 되는 신규 통계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통계를 보다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 등을 알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은 업종 또는 지역을 선택하고 연 매출액을 입력하면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과 유형별 통계(사업자 수, 평균 사업 존속연수, 성별·연령별 비율)를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통계 콘텐츠다.
이용자가 100대 생활업종을 선택하고 연 매출액을 입력하면 지도를 통해 선택한 업종의 지역별(전국→시·도→시·군·구) 매출 수준과 유형별 통계를 알 수 있다.
또 지역(시·군·구 단위)을 선택하고 연 매출액을 입력하면 업종 메뉴를 통해 선택한 지역의 업종별 매출 수준과 유형별 통계가 확인 가능하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통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