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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심재앙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정형외과‧한일정형외과 심포지엄서 최우수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새로운 시도, 이론적 근거 제시 의의”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3일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과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이병훈 정형외과 교수가 심재앙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수술법인 관정강 내에서 모든 수술 과정을 시행하는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종 건을 이용 시의 임상적 결과’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의료진이 주축이 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팀은 한일 양국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교수는 정형외과 무릎 관절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다. 축구‧스키‧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주치의로 다양한 종목과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심 교수는 무릎 관절 분야 대표 명의 전문가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법제위원과 대한슬관절학회 학술부위원장,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등 활발한 진료‧연구를 비롯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병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시도와 기술적 발전에 고려해야 할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손상 치료와 인대 수술법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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