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은 4일부터 6일까지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 3층 옥상쉼터에서 ‘옥상 달빛 극장’을 운영한다.
‘옥상 달빛 극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 옥상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각 회차별로 50명을 모집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는 ▲원더 ▲소울 ▲말모이가 상영될 예정이다.
‘옥상 달빛 극장’엔 캠핑의자, 돗자리, 소형 원터치 텐트 등을 자유롭게 지참할 수 있으며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일외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자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왕배푸른숲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