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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사전점검

여름철 집중호우, 가을장마로 지반 약해져 우려
약해진 지반, 기초공사 따른 안전사고 위험 요소 점검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간석1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약 2885㎡에 지상 5층 규모다. 지난 2020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옛 청사 해체공사는 지난 6월 이뤄졌는데, 박 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가을장마 등으로 지반이 약해진 것을 우려했다.

 

이에 약해진 지반과 기초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공사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잡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며 현장을 살폈다.

 

공사를 진행하며 발생하는 소음이나 분진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관계자와 발주청에도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사관계자와 해당 감독부서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최소화해 시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준공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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