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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역할 강화’…옹진군, 인천서 아홉번째 사회복지협의회 출범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 활동 예정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옹진군사회복지협의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옹진군협의회는 인천에서 아홉 번째로 설립된 군‧구사회복지협의회다. 옹진군 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와 민간 자원의 개발‧연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

 

내년부터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회복지 시설‧단체 연계‧협력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옹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대회도 열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김영진 부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옹진군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창립식에 앞서 진행한 창립총회에서는 김만희 북도공립요양원장이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현재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김만희 옹진군협의회장은 “옹진군은 60세 이상 노인이 전체 42%를 차지하고, 홀몸노인 세대와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며 “옹진군협의회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웃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도 “옹진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간복지 대표 플랫폼으로서 민‧관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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