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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 선수 3명, 항저우아시안게임서 동메달

1000m 결선 4분 55초 668 기록

 

인천 옹진군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 선수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0일 옹진군에 따르면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 선수는 지난 6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용선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종목에 출전해 1000m 결선을 4분 55초 668로 마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는 14명으로, 이 가운데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선수 3명이 선출됐다.

 

중국 뱃놀이에서 유래한 용선은 키잡이와 북잡이 각 1명, 노잡이 10명 등 12명이 한 팀으로 경쟁하는 종목이다.

 

한국 여자 드래곤보트 대표팀이 단독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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