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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표창장 수여…정신질환 인식개선 공로 인정

정신건강사업‧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기획‧진행
365일 정신건강 위기상담 서비스 제공 예정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열린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표창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에 센터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지난 2008년 10월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문을 연 센터는 정신건강사업 기획 및 진행,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재난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진행,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정신건강 위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고위험군 현장대응 사업도 진행한다.

 

최근에는 브랜드 캐릭터로 힌점박이물범인 ‘마로(마음의 길잡이)’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나경세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맞춤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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