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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이·통장 “경기북부특자도 기대…주민공감 모을 것”

17일 남양주시 이·통장 460여 명 만나 특자도 비전 설명
“주민 접점에서 가교역할 어느 때보다 중요” 관심 요청

 

경기도는 남양주시 이·통장들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날 강원도 동해시에서 진행된 ‘남양주시 2023년 이·통장 전체 워크숍’과 연계해 이·통장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은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필요성, 추진 상황, 경기북부의 미래 모습 등을 설명했다.

 

손 위원은 “행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접점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의 주인인 여러분이 앞장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협력을 요청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회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를 통해 설명 들은 소식을 잘 정리하고 이해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기대감을 주민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지난 12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진행하고 지역별 직능단체, 사회단체 등 도민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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