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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골목 안으로’…인천 남동구, 주민 불편 현장 행정 강화

골목골목 주민을 위한 동행
구석구석 생활 불편사항 점검‧처리

 

인천 남동구가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청장, 동장, 구 직원들이 함께 지역 곳곳을 살피는 ‘걸어서 골목 안으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골목골목 주민을 위한 동행’과 ‘구석구석 생활 불편사항 점검 및 처리’ 두 부분으로 나눠 운영한다.

 

골목골목 주민을 위한 동행은 구청장과 동장이 함께 동 현장을 동행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하고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다.

 

구석구석 생활 불편사항 점검 및 처리는 구청 부서와 동 직원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사전에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9일 동장과 구월4동을 방문해 동 전역 불법 적치물 현장과 붕괴 가능성 높은 위험 담장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해당 부서와 각 동은 지난 10일부터 주민들의 생활 민원을 찾아 빗물받이 준설, 도로 및 교통시설물 점검, 위험적치물과 제초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의 편안한 남동구를 실현하기 위해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높은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남동구를 만들고자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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