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남동체육관에 위치한 ICSOK 사무국에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있다. ( 사진 =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1362452626_653c74.jpg)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ICSOK 사무국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사업인 ‘202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걷기대회’ 개최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사업예산에 대한 보고와 전체적인 대회 운영계획, 홍보방안, 참가인원 모집 등 세부 운영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걷기대회는 다음달 11일 오전 11시부터 송도동 센트럴공원에서 열린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약 400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는 규모다. 참가 접수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누리집 또는 팩스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