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5.7℃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인천 강화군서 주차된 차량 화재…30대 중상

방화 추정…차량 완전히 불타

 

인천 강화군서 주차된 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3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25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1분쯤 강화군 강화읍의 한 운동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관 3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19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에 있던 30대 A씨가 팔·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의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고, 주변에 있던 관광버스에 그을림이 생겨 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차량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