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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자도’ 밀착 홍보로 공감↑…‘찾아가는 읍면동 설명회’ 추진

19~26일 가평·의정부·포천 지역사회내 당위성 설명
“특자도 설치후 미래 변화 기대…이웃과 공유할 것”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주민 밀착형 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 읍면동 단체 및 협의회 대상 ‘찾아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19일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가평군 이장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지난 24~26일에는 의정부 송산1동·신곡1동 통장협의회, 포천시 내촌면 기관단체협의회를 순회하며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밀착 홍보에 나섰다.

 

설명회는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회 특강으로 특자도 설치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설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의정부시 주민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변화할 의정부시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들은 내용을 잘 이해해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얘기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공청회, 설명회, 숙의공론조사 등 도민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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