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모습. ( 사진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043/art_16985449513065_c35a72.jpg)
인천해양경찰서가 다음달 1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29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최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 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안활동 시 통제구역 출입금지, 위험구역 출입 자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