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인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디지털 정보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4/art_16988922417609_51905b.jpg)
인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서창도서관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가르쳐주고 노인들이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검사와 체성분 검사를 통해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관리‧예방하도록 도왔다.
한 참석자는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손쉽게 배우는 동시에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보교육은 이달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032-453-5963)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