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고 있다. ( 사진 =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4/art_1699150807412_b64272.jpg)
인천해양경찰서가 겨울철 선박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풍과 풍랑 등 기상악화로부터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4일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영흥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조업지와 조업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파출소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오는 6일에는 중구 거잠포선착장 일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