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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희망지킴이와 주거 취약계층 5가구에 집수리 봉사

6월부터 매월 1가구 대상 집수리 봉사 진행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누수 방지 처리 해결

 

인천 남동구가 인천희망지킴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남동구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추천받아 청소, 도배, 장판 교체, 누수 방지 처리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봉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매월 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여 모두 5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인천희망지킴이는 도배‧장판‧전기‧타일 등 건축 기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다. 현재 1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재식 인천희망지킴이 회장은“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신 인천희망지킴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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