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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제7회 국제유소년 축대회’ 공식병원 지정…1000여명 의료 서비스

채드윅 국제학교, 글로벌파크 2곳 의료지원팀 파견

 

가천대 길병원이 ‘제7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공식병원으로 지정돼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제7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가 주관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국제학교 100개 축구팀 소속 선수단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채드윅 국제학교와 글로벌파크 2곳에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앰블런스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

 

의료지원팀은 현장에서 후속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 후송 치료와 함께 대회 기간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빠르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대회 기간 동안 큰 문제없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 의료지원을 담당한 병원 관계자들 모두 더욱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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