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에서 성남지역RCY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단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지역RCY 황루나 어린이단장은 “봉사활동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오늘을 시작으로 단원들과 함께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지역RCY는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응급처치법 익히기 등 다양한 RCY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이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적십자(RCY)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3300조직, 18만여 명의 단원이 RCY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