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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교사가 저술한 ‘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

인공지능융합 수업,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형 영재 교육 모델 중 가장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 6가지를 엄선해 담은 도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현직 인천 금마초 교사인 공민수 씨가 저술했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인공지능융합 수업으로 2년 연속 ‘에듀톤 교육감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다.

 

현재 인천시교육청 디지털교육지원단 SW·AI분과장, 인천시 SW교육 교사연구회 연구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은 개성 넘치는 아이들이 6가지 신기한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내용이다. 실제로 저자가 아이들과 진행한 인공지능융합 프로젝트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해 담았다.

 

저자와 7명의 학생이 나누는 질문과 대답, 대화들로 이루어져 현장감 있게 술술 읽힌다.

 

이 책은 ▲1장 동화 작가 ▲2장 웹툰 작가 ▲3장 애니메이션 감독 ▲4장 시인 ▲5장 화가 ▲6장 마지막 선물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하고 마음껏 응용하며 창의력을 폭발시키도록 돕는다.

 

Chat GPT와 구글 바드 등 생성형 AI 관련 기술 등을 통해 나만의 동화·시·웹툰·애니메이션·미술 작품 등을 만드는 독창적인 방식도 소개한다.

 

공 교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인공지능 교육 시대에 발맞춰 보다 많은 학생이 미래지향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꿈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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