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번 6일부터 8일까지이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 숙인당에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복지관 4층 일자리교육실에서,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는 늘푸른노인복지관 4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형별로는 스쿨존교통지원, 경로당급식지원 등 공익활동형 2260명, 공공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46명, 시니어카페 등 200명,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자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로 65세 또는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2023년 1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개별 연락하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중도탈락 및 활동포기를 고려한 대기자 모집은 향후 기관별로 수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노인장애인과, 군포시니어클럽,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