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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오는 20일 2023년 음악살롱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 개최

삶을 노래하던 7080세대 포크 음악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

인천 부평구의 음악자원을 공연형태로 기록한 토크 콘서트가 이달 중순 열린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3년 음악살롱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음악살롱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는 시대의 장르 음악과 부평이라는 도시가 기록한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다.

 

작년에는 1950년대 애스컴시티 음악을, 올해는 약 90분간 1970~80년대 포크 음악과 부평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출연진으로는 한영우 인천방송 DJ와 가수 정예원이 MC를 맡고 가수 백영규,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정예원과 재주소년, 소소상점, 선과영이 깊은 포크 음악 공연을 열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도시, 음악을 기록하다'는 부평의 음악 자원을 공연 형태로 기록하고자 마련된 토크 콘서트로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부평의 음악적 역사를 쉽고 재밌게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이나 전화(032-500-2175)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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