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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 수원시의원, 제22대 총선 수원을 출마 선언

김 전 의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젊은 정치를 할 것”
정무비서 거쳐 제11대 수원시의회서 의정활동 경험

 

김호진(37) 전 수원시의원은 1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시 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를 확실히 리셋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를 이끄는 젊은 리더들의 새로운 방식과 도전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정치는 아직 그대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기초지자체인 수원에서조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청년은 나뿐”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정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수원은 ‘군공항 이전’, ‘R&D사이언스파크’ 등 지역현안이 산재해 있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서수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민선6기 수원시장 정무비서를 거쳐 제11대 수원시의원,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구 주민들의 입장과 의견을 대변하는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성균관대 글로벌스마트시티융합전공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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