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 사진 = 계양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252/art_17035666627414_82f3d1.jpg)
인천 계양구 민선8기의 공약사항 진행 상황을 점검 및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는 최근 ‘2023년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윤환 구청장이 공약한 인프라구축, 경제활성화, 역사문화교육, 안전환경, 복지소통 5개 분야의 57개 사업과 올해 주요 사업 41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 완료와 정상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2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주말 차 없는 거리 지정 문화행사 추진 등 9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또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지속추진, 계양구청 남측 제2공영주차장 확장 등 46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다.
2023년도 주요 사업은 13개 부서 41개 사업으로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16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15개 사업은 추진 준비 중이다.
윤환 구청장은 “공약사항과 및 주요 사업은 계양구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 이행률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며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하는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라며,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