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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 도입으로 주민 편의 증진

내년 1월 도입…계양구 쓰레기는 이리로(1555-0115)

 

인천 계양구는 내년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인다.

 

인천 계양구가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전화 회선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황색봉투 배출 신고 ▲종량제봉투 판매소 ▲무단투기 신고 ▲신비의 보물가게 문의 등 자주 찾는 민원 5가지를 포함해 최대 12개에 달한다.

 

기존에는 모든 전화번호가 개별적으로 안내되고 있지만, 대부분 구청 교환실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해 2~3회가량 전화를 돌려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었다. 이마저도 다시 전화했을 때 처음부터 반복하는 경우가 허다해 민원인의 불편함이 발생했다.

 

계양구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를 도입했다.

 

통합민원전화를 통해 자주 찾는 민원 외에도 ▲청소업체 연락처 안내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민원 등 계양구의 모든 청소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구 폐기물 통합민원전화는 국번 없이 1555-0115(이리로)로 전화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폐기물 배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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