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사무처 시무식’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1861241033_9b7b5e.jpg)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2일 “2024년 갑진년 (경기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가 지표로 삼을 수준 높은 지방의회 운영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 사무처 시무식’에 참석해 “올해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비롯해 의회의 강화된 의정 지원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올라 빛을 발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은 ‘변화의 해’로 올 상반기를 넘어서면 후반기 체제를 맞아 의회 구성도 변화한다”며 “올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돼 경기도의회가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염 의장은 제22대 총선과 직원 인사 등 대내외적 변화를 언급하며 의회 사무처 직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의정 지원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염 의장은 “전반기 2년을 잘 마무리 짓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께서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힘차게 일해 나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